함양읍, 대설 대비 마을제설반 사전준비 ‘이상 무’

함양군 함양읍은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정복만 함양읍장은 함양읍 내 구성된 마을제설반(상죽마을 외 4개 마을)의 대표자를 방문하여 제설장비의 관리와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군의 제설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농로나 마을단위 이면도로 등을 제설반의 트렉터와 제설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게 제설 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특히, 마을제설반 뿐만 아니라 비닐하우스 눈 털기, 내 집 ‧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을 홍보하여 주민들의 자율적 제설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 외 동절기 종합대책으로 한파‧대설 대비 제설자재 확보 및 점검을 완료하고 기상단계별 직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복만 함양읍장은 “읍민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자연재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며, 읍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그러기 위해서 읍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