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전 금반초등학교장과 6남매 가족들이 마음을 모은 장학금이 (사)함양군장학회에 전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강민구 전 금반초등학교장이 (사)함양군장학회에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는데 “평생을 가족과 세상을 위해 헌신하신 어머니의 나누신 사랑과 따듯한 사랑으로 조문을 해 주신 모든 분들의 베품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함양군의 인재 육성에 작은 기여를 하고 싶어 장학금을 내놓게 되었다. 명예라든가 드러내기 위함이 목적이 아니다”며 기탁식을 극구 사양한 바 있다. 한편 지곡면 거평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강민구 전 금반초등학교장은 전 유‧초교(원)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평소 지역 교육 발전에 공로한 바가 크고 그간 여러차례 장학금을 기탁해 오는 등 군의 인재육성사업에도 큰 관심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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