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향 여성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 강사 경연대회 우수상

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12일 산청군 가족한방호텔에서 열린 2018년 경남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강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에 관한 내용은 군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의 강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이번에 경남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강사 강의 경연대회에 참가한 함양읍 여성의용소방대 장금향, 신소희 대원은 심폐소생술을 알기 쉽게 직접 행동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우수상을 차지한 함양읍 여성의용소방대 장금향 대원은 평소 119수호천사로 활동해 투철한 사명의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함양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 했다. 강명임 의용소방대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분들이 많은 응원과 도움을 줘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정순욱 서장은 “많은 의용소방대원을 전문강사로 양성해 심폐소생술 강의 등 안전교육과 안전문화의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