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산악회 (회장 배성규)에서는 12월2일 오전 관악산을 등반한뒤 사당동 서울시교통문화원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노명환 군향우회장과 최인석‧전성률‧박종백‧조용국 역대 회장단, 박연호‧전경로 회장 유성기 교수, 이종원‧박정덕‧이재덕‧도성균‧정송암‧유황‧임채운‧윤위수‧이종의‧김창옥‧한용택‧배도윤‧이상석‧선종수‧박종팔‧강일생 외 임원진 및 원로고문단, 김옥자‧이순정 전군향우회 여성위원장, 김도순 군여성위원장, 노홍식‧김영복‧김무용‧신동진‧최정윤‧도상원‧강성기 외 각 읍면향우회 전‧현회장단, 김무용‧한진업‧김신철‧이지윤‧유정환‧박정현‧전경환‧정영진‧이경희‧김인수‧유황‧김용학 등 각 읍면산악회장을 비롯한 수도권의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오전 10시 235차 관악산 등산을 한 후 낮 12시 30분 서울교통문화교육원에서 이석기 총무의 사회로 제19차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조용국 직전회장의 개회선언, 회기입장, 국민의례가 있었다.
배성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년 한해도 변함없이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용배 총괄대장님, 박순옥 대장님 이석기, 서원숙, 양춘녀 총무님을 비롯한 집행부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다보면 늘 아쉬움이 남지만 인생사 새웅지마 라고 앞날을 예측할수 없기 때문에 오늘에 최선을 다하면 내일은 반드시 봄날이 올것이라 믿습니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면서 배려하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행복을 위하야 멋진 건배를 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하는 이 자리가 오래토록 변함없이 빛나길 바라며 얼마 남지않은 2018년 건강과 행복으로 마무리 하시고 모든 회원님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앞으로조 우리 군산악회에 변합없는 애정을 가지고 참석해주시고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역대 회장님들께서 산행때마다 참석해주시고 찬조도 해주셔서 현재까지 우리 군산악회는 재정적으로는 큰 어려움 없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동참해주시고, 후원해주신 고문님을 비롯한 회원님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노명환 재경함양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참으로 든든합니다. 우리 군산악회 제19차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함께 축하드립니다. 역대 군산악회장님, 각읍면 향우회, 산악회 회장님 및 임원진 그리고 수도권의 향우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찬조 내역을 살펴보니 초대, 2대, 3대 최인석 회장님께서 제일 많이 하셨습니다.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고문님들께서 모범을 보이시고 잘 인도를 해주셨습니다.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향우회에서도 지난 야유회행사, 농월정에서 고향사랑 워크샾 등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휴천면향우회의 재창립이 있었습니다. 내년 1월 24일 재경함양군향우회 신년교례회 겸 정기총회개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향우님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배성규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군산악회가 전국 최고의 산악회로 발전하여 재경향우회는 물론 고향 함양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금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했다.
박종백 7대회장은 격려사에서 “바쁜 연말인데도 많은 회원님들 참석에 감사드립니다. 제19차 정기총회를 축하 드리며, 더욱 발전할수있도록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요즘 모이면 건강100세, 120세 라는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첫째 스트레스 최소화, 둘째 움직이기(운동), 셋째 식습관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배성규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우리 산악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다.
이어 이재덕 감사의 감사보고, 김용배 총괄대장의 산행경과보고, 이석기 총무의 결산보고가 있었다. 조용국 명예회장께 감사패가 전달되었고, 읍면 단체상 시상식에서 1위 함양읍, 2위 마천면, 3위 휴천면산악회가 단체상을 수상했고, 1년 개근상시상식에서는 유황, 선종수, 임채구, 정인혜, 최인석, 한용택 회원이 선정되었다.
이어 전성률 5대 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 안건토의에서 “배성규 회장님께서 오늘로서 제9대 회장으로 임기가 마무리 됩니다. 차기 회장하실분이 없어서 연임하기로 하였습니다. 참으로 걱정이면서, 또한 배성규 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회장이라는 자리는 봉사의 자리입니다. 고향을 사랑하고 향우님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장의 자리에서 봉사해주실분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했다.
신임집행부 선출에서 제10대 회장으로 배성규. 감사에는 이재덕 감사 유임 유재현 감사 신임으로 각각 선출되었다.
이어 신입집행부 인사가 있었고 축하 시루떡 커팅식이 있었으며, 최인석 초대회장의 건배사 및 건배제의가 있었다. 뷔페로 식사를 한 후 노기호 회원의 사회로 흥겨운 여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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