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인칠색의 젊은 작가들이 의기투합, 작품전을 열었다. 함양지역 젊은 작가들의 모임인 그루(G.R.U) 회원들이 ‘휴머니즘’을 주제로 12월7일부터 11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이색 작품전을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두 번째 전시회다. 그루 대표를 맡고 있는 송인찬 작가의 서각작품을 비롯해 설치미술, 민화, 금속조각, 목조각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루 회원 7명의 작품 60여점이 선보인다. 송인찬·김은경·신소담·전용·최희령·이수연·윤진영 작가(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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