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함양지역자활센터는 12월 4일 저소득층 자활·자립을 위한 금융복지 상담 및 교육복지연계망 확충을 위해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와 MOU체결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MOU 체결은 빈곤취약계층의 복지고용지원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금융복지·교육·복지협력망을 구축, 발전시킴으로써 빈곤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자활자립을 위한 지원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앞으로 경남함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의 금융복지상담 관련 욕구 발굴 및 연계, 지역 내 저소득층 취업지원 및 자활·자립지원, 지역사 회 복지자원 인프라 연계 등에 힘쓸 예정이며 금융복지상담센터 또한 금융복지관련 전문 자문역할, 무료채무조정 상담 및 채무조정지원 등에 주력을 다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상호간 우호적이고 호혜적인 정신에 입각해 원활한 업무수행을 다할 것을 약조하였고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더 많은 빈곤 취약계층이 금융복지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내길 기대했다.
한편 경남함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8개의 자활사업 운영과 2개의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고 자활참여자의 직업훈련과 취업을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고 2016년 자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남 금융복지상담센터는 2018년 개설되어 무료로 경남도민들에게 금융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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