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체육지도사를 추가로 확충했다. 군에 따르면 4일 배드민턴 생활체육지도사 1명을 확충해 모두 10명이 활동하게 됨으로써 보다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생활체육지도자는 일반생활체육지도자와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로 나뉘며 사회 취약계층 지역 주민을 우선 선정하되 일반지도자는 모든 계층, 어르신지도자는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도 가능하다. 군은 일반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배드민턴, 테니스, 축구, 탁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조, 요가, 게이트볼, 테니스 등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지도사를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생활체육활동 지도와 생할체육 동호인 활동 조사, 지도 및 관리, 프로그램 기획·보급 등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해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생활체육지도사를 더욱 확충하여 군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한편, 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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