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하면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1개월간 군·면정 발전과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발상 새로운 서하, New Idea 공모전’을 면 직원대상으로 개최하였다. 공모전 개최 결과 총 13건의 시책이 접수 되었으며, 직원 투표를 통하여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하며 기대효과가 큰 아이디어 4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박정아 주무관이 제안한 마을 이장의 요청이 있을 시 마을 주민 모두에게 사업신청 등 안내 문자를 발송해 드리는 ‘대 주민 행정사항 전달방법 개선’이 금상을, 박향현 주민생활담당의 부서간 주요 일정 공유, 마을 동향 등을 SNS를 통하여 공유하는 ‘SNS를 통한 직원 소통강화’가 은상에 선정되었다. 또 동상에는 김병관 주무관의 면사무소 청사에 특산물(사과, 곶감)을 심어 특산물을 홍보하는‘면 청사 입구 특산물 나무 식재’가, 박지윤 주무관의 서하면민의 삶과 역사를 담고 있는 지도, 사진, 종이 문서를 보존 및 전시하여 서하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서하면 역사수집’등이 각각 선정되었다. 김해중 서하면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직원들의 시책 제안 활성화로 함양군이 좀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면자체 추진하거나 군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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