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백무동 한신계곡 내 ‘첫나들이 폭포’ 주변의 자연 경관을 편안하고 여유롭게 조망할 수 있도록 안전쉼터를 겸한 전망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의 대표 계곡중 하나인 함양 백무동 한신계곡 내 ‘첫나들이 폭포’는 자연 경관이 수려한 반면 주변의 암반으로 인해 미끄러짐 및 추락사고 위험이 매우 크고 접근조차 어려워 그냥 지나칠 수밖에 없다보니 그간 탐방객들의 아쉬움이 많았던 곳으로 이번 안전쉼터 겸 전망대 설치로 한신계곡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이번에 설치된 ‘첫나들이 폭포’ 전망대는 낙석, 추락위험지역 등에 대한 재난취약지구 정비공사의 일환으로 안전쉼터를 겸해 조성된 만큼 향후 간단한 구급약품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백무동탐방지원센터에서 불과 1.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가벼운 산책구간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이승준 안전방재과장은 “이번 「첫나들이 폭포 전망대」 조성으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함양 백무동에 명소하나를 더 보태게 돼서 지역사회 관광 활성화에도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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