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은 11월29일 지곡초등학교와 위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영상교육을 실시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실시한 미디어 교육은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환)이 주관한 ‘2018학습종합클리닉 연계 찾아가는 행복체험활동’으로 주간함양 박민국·유혜진 기자가 강사로 참여했다. 오전 9시10분부터 지곡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드론 교육에는 드론 활용사례, 비행원리, 드론 조정 시뮬레이션 등의 학습을 실시했다. 또한 11시부터 4학년 대상으로 카메라의 이해, 영상 기법·기획·촬영 등 다양한 학습 내용을 맞춤 구성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으로 흥미를 높였다. 이날 오후에는 위림초등학교에서도 4~5학년을 대상으로 드론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수업에 참가한 김희찬 학생은 “평소 드론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드론을 보고 조정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너무 재미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미디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곡초등학교 송선희 교사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드론 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나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드론체험 기회가 적다”면서 “오늘 교육처럼 아이들이 드론과 영상 교육을 받고 흥미가 생겨 미래 진로 탐색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간함양은 이번 ‘2018학습종합클리닉 연계 찾아가는 행복체험’활동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드론, 영상교육 뿐만아니라 취재, 편집, NIE교육 등 다양한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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