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탐방문화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락 배달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고미는 ‘달달하다, 달콤하다’는 의미를 가진 지리산국립공원의 특산물브랜드 명칭이다. `달고미 도시락`은 산행 전에 도시락 메뉴를 주문하면 원하는 장소(산행지 입구)로 도시락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일회용 포장이 아니고 사용 후 수거하는 형태로 운영되므로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도시락 예약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달고미 도시락’을 친구추가 한 후에 안내에 따라 주문할 수 있으며, 중산리탐방안내소(055-972-7785)에서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메뉴는 토스트세트(토스트+원두커피)와 한식도시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5,000원이다.지리산국립공원 남석훈 행정과장은 “친환경 달고미 도시락 이용이 활성화 되어 탐방편의가 도모되고 공원환경이 더욱 깨끗해지며 아울러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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