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손상환자 발생 등에 대비한 현장 밀착형 구급활동 체계를 확립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18년 겨울철 대비 한파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한파 구급대 운영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며, 한파 구급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된다.기존 운용 중인 구급차 5대, 펌프차 4대에 급속온풍기․은박담요, 핫 팩등을 비치해 한랭손상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외부 재 가온을 시행할 수 있도록 장비 비치하고 각 차량별 난방기기 성능 점검을 실시했다.정순욱 서장은 “한파주의보(경보) 발령 시 고령․병력질환자 등은 정상인보다 추위에 약한 취약계층으로 한랭손상 방지에 대비가 필요하다”며 “2018년 겨울 한파 구급대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한파로부터 안전한 함양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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