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노명환)는 11월20일 오후6시 대방동 향우회관에서 노명환 회장 노갑상 직정위원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공위원회(위원장 박영일) 창단을 알리는 발대식이 있었다. 최원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노명환 회장은 “우리향우회 단체중에서 상공위원회가 발족을 하지 못해 늘 한쪽 마음이 허전했었습니다. 상공위원장은 선임이 되었는데 회원 모집이 되지 않아서 이렇게 미루어져 왔다가 오늘 발대식을 하게 되어 참으로 감개무량합니다. 박영일 상공위원장님은 젊고 패기도 좋고 국제적으로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꿈이 너무 커서 염려는 되지만 이 또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좋은 의견 나누시고 활기 넘치는 재경함양군 상공위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노갑상 직전 상공위원장은 “참으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직전 위원장으로서 상공위원회가 2년여 동안 모임이 되지 않아서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훌륭한 신임위원장님과 뜻을 함께하여 크게 발전하여 군향우회, 나아가 고향발전에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도 회원님들 사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박영일 상공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고향의 어느 친목단체보다 색다르게 국제적인 진정한 상공위원회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처음 시작은 힘들겠지만 나중에는 참으로 잘 가입했다. 라는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해외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사업을 하고 인맥을 넓혀 왔습니다. 초기 창립은 각 읍면에서 3~5명으로 출범을 하려고 합니다. 각 읍면향우회에서 회원모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회의를 마치고 인근 공군회관 연회장으로 장소를 옮겨 식사를 하면서 추가적인 안건 토의가 있었고 식사는 박영일 상공위원장이 찬조를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