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원 실적보고회 및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

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은 19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 함양문화원 실적보고회 및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춘수 군수, 노명환 함양교육지원청장, 서영재 함양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이성국 신협이사장, 김흥식 함양문화원장을 비롯한 문화원 관계자, 문화학교 수강생과 가족분들,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중 실적보고회에서는 문화원 운영사업인 향토문화 발굴 및 정비, 향토문화 교육, 문화예술행사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등에 대한 소개를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중 생생문화재사업을 통해 ‘꼬신내풍기는 날’ 4회, ‘깊은 산골 단청이야기’ 5회, ‘김종직 선생의 숨결따라, 나의 생생유람기’ 4회, ‘마을문화재 톡톡’ 21회 등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우리문화재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이어진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에서는 소리샘 색소폰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대금, 시조, 가야금, 설장구 등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배운 다양한 공연이 2시간 정도 이어졌다. 또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장에는 문화학교 민화그리기, 서예, 수묵화 교실의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