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도서관(관장 조성래)이 2018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11월 16일 오후 4시 함양도서관에서 수여식을 가졌으며, 책 읽는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 문화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책 읽는 가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써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를 만들고,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까지 총 13,850가족이 선정되었다.
2018년 책 읽는 가족은 작년인 2017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도서관을 이용한 회원 중 모든 가족이 이용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활발하게 이용해준 가족으로서 강영철, 김현숙, 강지성 가족이 추천·선정되었다.
수상 가족은“원래부터 책을 좋아하기도 했고, 자기 전에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가족 내에 책 읽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 같다. 책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였는데, 이렇게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해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