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마천면 예정민선 7기 서춘수 군수 취임 후 처음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행정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상면사무소에서‘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법률, 세무, 복지, 건축 등 7개 분야에 있어 민원접수 및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날 이동민원실을 통해 접수된 상담 건수는 모두 23건으로 , 이중 법률, 세무, 복지, 건축 민원은 7건으로 각 담당자들의 상세한 설명과 답변으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으며, 기타민원은 11건으로 관련 부서에 전달, 주민들의 원하는 바가 신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기타민원으로 방문한 주부 허모씨는 “평소 쉽게 말을 꺼낼 수 없던 내용들도 찾아와서 상담해주니 편안하게 얘기 할 수 있어 행정의 문턱이 한결 낮아지고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와 준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며 이동민원실에 대한 반가움을 표했다. 군은 오는 12월 13일에는 마천면을 방문해‘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 11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군민들의 목소리 귀 기울일 생각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각종 생활불편 및 애로·건의사항 등을 직접 찾아가 상담 및 처리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12월 열리는 마천면 이동민원실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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