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11월 14일 전국 29개 공원사무소가 참가한「전국 국립공원 산불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소백산 죽령 일원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는 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업이사장, 지리산국립공원 신용석 소장 등이 참관한 가운데 후방 300m 지점에서 산불발생지까지 급수 및 진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간경기로 진행되었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이승준 안전방재과장은 “과학적이고 지속적인 산불진화 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국립공원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으며, 11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방지기간 동안 출입이 허용되는 탐방로만 다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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