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3일 하림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영호남 친선의 장 제1회 함양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체육회가 주관하고 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송춘영)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선수와 심판 등 영호남에서 250여명이 참석해 친선을 다졌다. 이날 대회에는 함양 11개팀, 남해 3팀, 거창 3팀, 산청 3팀, 남원 4팀, 장수 3팀 등 6개 시군 27개팀이 참여해 영호남 지역 친선을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서춘수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를 통해 영호남 그라운드골프 회원들이 모여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시고, 화합과 교류를 통해 그라운드골프 발전에도 기여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회 결과 거창팀이 우승, 산청팀이 준우승, 남해팀이 3위를 차지했으며, 남원·장수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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