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 개최 예정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경남도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엑스포 대상지를 찾았다. 12일 함양군에 따르면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강민국)는 지난 9일 오후 행정사무감사 현장확인의 일환으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대상지인 항노화체험관 등지를 방문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는 강민국 건설소방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10명의 도의원들과 도청 서부권개발국 이상희 국장 등이 참석해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산양삼 산업화단지 시설 등을 둘러보며 시설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함양군은 경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일간 함양 상림공원과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2020 불로장생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할 예정으로 최근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에서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출연금 동의안이 원안가결 되었다. 출연금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사업 진행을 위해 전체 사업비 예산은 국비 10억4,700만원과 도비 14억9,700만원, 군비 22억5,600만원 등 48억원으로 이번 도의회 건설소방위의 행정사무감사가 잘 마무리되면 오는 21일 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출연금 동의안이 최종 확정된다.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주 무대가 될 산양삼산업화단지는 산삼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우수한 함양 산양삼을 수시로 소비자들이 살 수 있는 판매장 등으로 구성되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지 확인에 나선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철저한 준비와 운영을 통해 2020년 함양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은 “020년 함양산삼엑스포는 함양은 물론 경남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전세계인의 불로장생 축제가 될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남도의회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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