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함양군향우회(회장 김동구)는 지난 11월8일 창원 상남동 명가일식에서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호·이임수 고문, 이정수 자문, 하충식 한마음병원 이사장, 이기오 창원소방서장, 박상록 창원우체국장, 강태경 함경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 위원장은 “중소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과감한 지원정책이 절실하다”며 “정부예산도 지자체에 이관, 효율적인 집행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결혼, 출산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다. 특히 서민들의 주택마련도 걱정이 되지 않도록 우선공급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고향 함양에서 엑스포가 유치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군에서도 주택문제를 위해 행복주택 200가구를 건설 중이라고 전했다. 이정수 자문은 지난 거함산 한마음체육대회 행사에도 3개 군 중에 함양향우인들이 제일 많이 참석하여 해마다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고 했다. 하충식 한마음병원이사장은 “지역 환자들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고 10년 안에 세계에서 노인의료복지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25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에게는 몸이 불편할 때는 책임지고 노후를 보장해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참석자들은 창원시로부터 마산시립요양병원의 위탁운영을 맡게 된 창원한마음병원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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