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이호대)는 11월 1일에 자매 결연을 맺은 함양정신요양원에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국화를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함양정신요양원과 2012년도부터 자매 결연을 맺은 함양제일고등학교는 학생들이 해마다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던 중, 올해는 4-H회장인 본교 3학년 박지영 학생의 아이디어로 직접 재배한 국화를 기증하게 되었다. 박지영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재배한 국화를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나눔으로써 배움의 즐거움,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함께한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함양제일고등학교 농과는 해마다 가을이 되면 학생들이 생산한 국화를 인근 기관(군청, 농업기술센터 등) 및 학교(함양중학교, 함양여자중학교)에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앞으로는 국화뿐만 아니라, 각 계절별로 학생들이 키운 초화 나눔을 통해 이웃과의 소통 기회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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