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교장 이옥임)는 11월 3일에 함양군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교육장배 초·중학생 풋살대회에 참가하여 초등 2부 남자부, 여자부 모두에서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우승의 쾌거에는 대회 2개월 전부터 풋살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아침 시간, 점심 시간, 방과후 시간에 열심히 훈련한 학생들의 노력과 함께 평소 우수학교스포츠클럽 운영학교로서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운영한 축구와 풋살리그가 큰 기여를 하였다.
서상초등학교는 올해 도교육청에서 지원을 받는 우수학교스포츠클럽 운영학교로서 중간활동 시간 및 토요프로그램 시간을 이용하여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해왔다. 요일마다 특색있는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해왔으며, 특히 토요일은 토요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운영 중이던 축구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풋살리그를 진행해왔다.
이로 인해 전교생 모두가 토요 축구프로그램과 함께 풋살리그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축구와 풋살에 접할 기회가 많아 평소에도 꾸준히 자신의 기량 및 체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기반이 풋살대회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에서 우승이 가능하였다.
풋살대회 남자부 주장 서○○ 학생은 “평소 꾸준히 한 학교스포츠클럽 덕분에 풋살대회 대비 훈련도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평소 학교스포츠클럽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이옥임 교장은 “풋살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학생과 지도 선생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풋살대회 남자부와 여자부의 우승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에 더욱 즐겁고 열심히 참여하여 학교스포츠클럽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