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발전을 위해 창단된 지 올해로 8년째를 맞은 함양교육발전협의회가 10월30일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교사, 주부, 각 기업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현재 약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함양교육발전협의회는 관내 4개 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함양교육발전을 위해 토론하고 관심을 갖는 모임이다.
1, 2대 박기주(전 함양고등학교 교장)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3, 4대 정성용(전 제일고등학교 교장) 회장이 이끌어 왔으며 올해 제5대 회장으로 최경호 함양중학교장이 회장으로 추대됐다.
제5대 함양교육발전협의회 구성은 최경호 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 박영미(함양군 여성단체협의
회장)·정병주(함양교육지원청 장학사)·최회림(프로스펙스 대표)씨와 사무국장 박영환(백곰 씽크공장대표), 총무 윤수진(대암서적 대표), 감사 유성훈(함양신협상무)·신미남(GNB영어학원대표), 이사 김창한(함양군체육회사무차장)·박선이(아모레화장품)·신귀자(서하초등학교 교장)·우왕식(1급자동차 정비대표)·이춘호(재향군의회 회장)·하경수(우리가식품대표)·허창오(거창여고 교사), 자문위원은 전임 회장을 역임한 박기주·정성용씨가 맡았다.
최경호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함양교육발전을 위해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장학사업과 진로진학캠프활성화, 회원 상호 간 친목도모 등을 통해 우리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고 교육현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눌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함양교육발전협의회는 새로운 모습으로 발돋움하고자 법인계좌를 설립하고 새로운 신입회원을 모집하는 등 교육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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