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안의중학교(회장 이동실) 심진골프회(회장 박우동)는 10월24일 밀양 리더스골프장에서 회원 3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재부 안의중학교 제5회 심진골프회 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
낮 12시30분 클럽하우스에 도착하여 서로 안부를 묻고 hill, lee, Pine 코스에 각각 8개 조로 나누어 운동을 마치고 오후 8시경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식당(갈비가 맞있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행사는 이경화(안의중 38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우동 회장이 참석자를 소개했다.
이어 박동우 회장은 “바쁘신데도 동문 여러분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이번 달이 리더스 골프클럽의 마지막이다. 다음달부터 양산 동원로얄CC로 변경되어 매월 넷째주 금요일 12시30분부터 대회가 열린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류지경 경기간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메달리스트 장외룡, 우승 박춘규, 준우승 강명숙, 롱게스트 남자 김봉규·여자 박주남, 리어 남자 정문균, 니어 여자 김윤주, 버디상 서용우, 다파상 류지경, 다보기상 장혜자, 패션상 정규종, 행운상 신용호·김행숙·김혜경, 감사상 박우동, 이글상 엄경옥이 수상하여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됐다.
한편 이경화 총무는 찬조자 명단을 소개했다. 박우동 회장(26회) 150만원, 장외녕(26회) 70만원, 박춘규(26회) 30만원, 서용우(30회) 30만원, 정문균(28회) 20만원, 박종환(28회) 15만원, 신용호(21회) 10만원, 염경옥(32회) 20만원·찰떡2되, 박노홍(23회) 금강제화 상품권 10만원 등이다.
이경화 총무는 리더스와 이별하며 “머리에 남으면 기억이 되고 가슴에 남으면 추억이 된다”며 “밀양 리더스에서의 아름답고 즐거웠던 선후배들과의 많은 잊지 못할 기억과 추억에 보탤 마지막 라운딩을 무사히 끝내게 되었음을 감사드리며 11월부터 양산 로얄동원CC에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는 심진골프회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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