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은 지난 20일 생생문화재 사업 중 하나인 ‘김종직 선생의 숨결따라, 나의 생생 유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가족단위, 자매, 친구들과 함께 함양의 김종직 선생의 유두류록 중 일부코스를 탐방하며 그 시대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기행이었다. 김종직 선생의 숨결따라, 나의 생생유람기에서는 지안재, 오도재를 지나 지리산 전망대에서 지리산과 그 주변의 높이 솟은 많은 산들을 보았고 마천 마애여래입상(보물 제375호)을 구경하였다. 김종직 관영차밭시배지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전통한지 책을 만들어 ‘나의 생생 유람기’ 전통한지 책에 시 한편을 남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목현구송 (천년기념물 제358호)에서는 문화해설을 들으며 구송에 숨겨진 이야기와 특징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함양 문화재에 좀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해설과 체험활동으로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며 만족도도 높았다. ‘김종직 선생의 숨결 따라, 나의 생생 유람기’는 오는 11월 17일에도 진행될 예정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는 지역민, 관광객들은 함양문화원(☏ 963-2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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