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와 사단법인 해외동포 책보내기운동 협의회(회장 손석우·이하 해동협)에서 지난 10월16일 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에 도서 2000권을 기증, ‘사랑과 희망의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이 행사는 함양문화원 이태식 이사와 재경 향우 이용덕 본부장과의 인연으로 맺어진 결과로 전달식은 이날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도서창고에서 이뤄졌다.해동협에서는 함양문화원을 비롯하여 용인시 원삼면에 1500권, 충북 제천시 의림지동 북카페 500권, 충북교대부설고등학교 1000권, 해동협 전북지부 작은도서관 2000권을 각각 기증했다.해동협 손석우 회장은 “각계 도서발행처의 도움을 받아 지금까지 18년간 해외동포를 비롯한 전국의 많은 단체에 190여만 권을 기증해 왔다”며 “특히 해외에서는 책을 기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독후감쓰기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여 책읽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함양문화원은 기증받은 2000권의 책을 함양군내 작은 도서관이나 책이 필요한 곳에 나누어 주어, 독서를 통한 군민의 윤택한 삶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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