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은 지난 2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18년 햇밤 수출 선적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푸드웰 장재훈 구매부장, 함양 밤작목반 심일신 회장 외 20여 농가대표, 함양군 수출진흥협회 김승교 회장, 경남지역본부 김육수 부본부장, 농협 함양군지부 김우식 지부장, 농업기술센터 이도섭 소장 및 박호영 과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수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함양농협은 함양군과 긴밀한 협력으로 꾸준한 품질관리와 철저한 선별을 통한 수출확대에 노력한 결과 지난 3년간 중국, 베트남 등으로 약 2,000여 톤의 햇밤을 수출하여 수급안정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오늘 선적물량을 포함해 금년에도 약 9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박상대조합장은 “가뭄과 기상이변으로 올해 밤 수확량이 감소하고 소비위축으로 생산농가의 걱정이 많지만 수출을 통한 수급조절로 내수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양농협은 영농자재 배달과 순회수집을 통해 농가 편의를 도모하고, 생산농가에 밤비료를 지원하는 등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특히 2015년부터 임산물수출 인센티브 사업자로 선정되어 매년 2억원 이상, 올해까지 약 10억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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