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베트남 남서부 롱안성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롱안은 베트남 끄우롱강 삼각주에 위치한성이며 롱안성의 주요도시는 딴안도시가 있습니다. 1A국도의 호치민시 중심에서 약 50km 떨어져 있습니다. 롱안은 남부의 주요 경제 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동남과 메콩 삼각주를 연결하는 관문이고 호치민시와 경계선이 있습니다. 저는 24년 동안 베트남 롱안성에서 공부하며 살았습니다. 2007년도 봄에 한국으로 시집을 와서 지금까지 거의 12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한테는 베트남이나 한국은 저의 고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은 저의 두 번째 고향이라 생각하고 있으니 여기서 외국인의 좋은 혜택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스스로 다짐하고 열심히 일을 하여 잘 살아 가야합니다. 아이들에게 책임감 있는 엄마가 되고 싶어서 양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끊임없이 가르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능하다면 양 고향의 연결할 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12년 동안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힘껏 일을 했습니다. 3년 동안 베트남 꽝남성 남짜미현과 한국 경상남도 함양군은 국제우호교류를 통번역하게 된 것을 저에게 정말 영광입니다. 옛날부터 “여행을 통하여 배우는 것이 많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 말이 틀린 것은 없으며 매년 국제우호교류 통번역 업무를 맡아 좋은 경험이 쌓이게 되었고 배운 것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게다가 양 나라의 친절하신 지도자님들을 뵐 수 있으며 행사에 동참할 수 있으니까 너무 기쁩니다. 매년처럼 올해에서도 꽝남성 레찌탄 부성장님이 이끄는 남짜미현 대표단은 제15회 함양산삼축제를 방문하셨습니다. 입국당일 오후에 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님과 지도자들이 정중하고 친절한 환영행사가 있었습니다. 서춘수 군수님께서 특별히 배려하여 베트남 남짜미현 대표단은 베트남 국가 축구팀 박항서 감독님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베트남 남짜미현 대표단의 레찌탄 꽝남성 부성장 겸 단장님은 “이번에 한국에서 박항서 감독님을 만날 수 있으니 너무 기쁘다”며 “박항서 감독님이 훌륭한 베트남 축구팀을 지도해주셔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 잘 부탁한다”며 시간이 된다면 꽝남성으로 초대한다고 했습니다. 박항서 감독님은 “오랫동안에 베트남 축구팀과 같이 일하고 있기 때문에 베트남 사람들에게 정이 많이 간다”며 이렇게 베트남 사람들을 만나니 매우 기쁘다도 했습니다. 박항서 감독님을 직접 만나니 간소한 옷차림을 하셔서 친절한 분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함양군청 정문 앞에서 양측은 많은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감정을 표출하셨습니다. 함양군은 남짜미현과의 같은 점이 많으며 기후, 토양 그리로 읍면 현황 특히 산삼 재배하는 것이 비슷합니다. 양측은 4년째 우호교류를 하다 보니 익숙해져서 잘 진행됐습니다. 베트남 남짜미현 대표단은 함양군을 방문하여 제15회 함양산삼축제에 참여했으며 함양군에서 산삼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들과 교류하고 산삼 밭을 방문하고 특히 산삼으로 가공품을 만드는 업체들과 상담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국제우호교류 담당 계장님은 일부러 함양산삼휴게소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산삼으로 가공품을 볼 수 있도록 했고 산삼을 재배하고 있는 산삼 밭을 직접 방문할 수 있게 일정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일정 외에 함양의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을 방문할 수 있게 배치하셨습니다. 베트남 남짜미현 대표단은 안의면의 약초과학관, 지곡면의 일두고댁 한옥마을, 수동면의 남계서원, 마천면의 서암청사 등을 구경하셨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방송국 부국장님께서 참여하시기 때문에 당일 당시의 모든 정보를 남짜미현 홈페이지에 바로 올랐습니다. 남짜미현 대표단은 한국 함양군에서 출장하고 있는 많은 정보들을 보고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평가 문자를 남겼습니다. 특히 직접 느낄 수 있는 대표단원들의 좋은 소감이 담겼습니다. 함양군은 대표단에게 외교적인 융숭한 마음으로 대접하셨으며 좋은 숙박 시설을 배치해주시고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산삼 밭과 산삼으로 만드는 가공품을 직접 볼 수 있으니 경험과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일정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대표단장 레찌탄 꽝남성 부성장님께서 방문하는 동안에 연구, 관광하는 것, 생활에 가장 좋은 조건을 설정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첩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부성장님께서 함양군은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성공하기 바라며 이번 축제는 정말 잘 준비하셨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짜미현 대표단 단장님은 함양군수님과 지도자님들께 시간이 좀 나주시고 남짜미현을 방문하여 2019년 제3회 녹린산삼축제를 참여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함양군은 남짜미현의 녹린산삼을 재배 및 품종을 개량한 기술을 많이 도와주시기 바라면서 양도시가 힘을 합쳐 상호간 번영을 도모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교류협력을 꾸준히 이어나가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국제우호교류 담당계장님과 주무관님들은 남짜미현 대표단을 너무나 잘 대접하시니 공항에서 헤이어질 때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들은 통번역입장에서 무엇보다 너무나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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