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김해(f)·준우승 남해설천 등함양군은 13일 공설운동장에서 18개 시·군 여성 게이트볼 회원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경상남도 여성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경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 정정웅)가 주최하고 함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양갑용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 96개팀 8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정정웅 경남도게이트볼협회장, 양갑용 함양군게이트볼협회장 등 내빈과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서춘수 군수 “함양의 천년숲 상림공원에서 함양산삼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불로장생 기운 듬뿍 받으시고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 △우승 = 김해(f) △준우승=남해 설천 △공동3위=통영 동백·밀양 한마음 △장려=함양 서하·의령읍·창녕 우광·김해(c) 등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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