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향교(전교 김태균)는 지난 9월 9일 유림회관 3층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임재구 도의원, 황태진 군의회 의장, 문영일 유도회 함양지부장, 서예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레방아축제위원회가 주체하고 함양향교가 주관하는 제1회 서예휘호대회를 열었다,이날 심사는 임정택 전 초등학교장, 조점례, 이연주 서예학원장이 맡았다, 대상은 강희맹 선생의 시를 한글로 강봉주 씨, 최우수상은 신흠 선생의 시 “조랑을 보내며”를 예서로 쓴 권재천 씨, 허한 선생의 “시골집에서”를 해서로 쓴 김성현 씨가 받았다.서예휘호대회는 서예인을 발굴 하고 선비고을 함양을 알리기 위해 물레방아축제에 즈음해 개최됐다.김태균 전교는 “함양군내 서예인을 발굴하고자 처음 실시하는 서예휘호대회이다, 많이 참석하여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하다, 내년에도 더 발전된 함양이 되고 더 좋은 대회를 만들고 자 한다”고 말했다, 마장현 유교신문 함양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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