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9일 생활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제10회 함양군수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지역 12개 시군에서 52개팀 500여명의 선수와 감독 등이 참여해 그동안 클럽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참가팀은 ‘함양군 굿모닝! 지리산 함양팀’을 비롯하여 일반부 15개팀, ‘렛츠고팀’을 비롯한 40대부 12팀, ‘함양산삼팀’ 등 50대부 9팀, ‘함양가람1’ 등 관내부 16팀 등이다. 예선 조별리그는 21점 단세트 본선토너먼트와 4강 및 결승 등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족구 동호회 상호간 교류를 통해 우의를 증진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열린 개회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의 대회사, 김해민 족구협회장의 환영사 등 축사가 이어졌으며, 시축과 기념촬영이 진행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스포츠를 사랑하시는 동호인 여러분들에게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 등 생활 속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함양산삼축제 및 물레방아골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함양만의 특별한 축제문화를 체험해보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회결과 ◇관내부 △우승=가람 △준우승=장수 ◇일반부 △우승=창원썬 △준우성=성우스포츠 ◇40대부 △우승=진해북구 △준우승=진주금산 ◇50대부 우승=진해백구 △준우승 진주금산 ◇50대부 △우승=진해파워 △준우승=창원대방 ◇최우수 선수상=김재영 ◇최우수 감독상=김영철 ◇최우수 심판상=깅동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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