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9월 5일 지리산 인근 황매산 제3주차장 일원에서 6개 사무소(지리산, 경주, 한려해상, 한려동부, 가야산, 주왕산)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국립공원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본선 진출을 위한 지역예선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업이사장, 경주사무소 용석원소장, 한려해상사무소 이승찬소장을 비롯해 산청군 정오근 녹색산림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닦은 기량을 펼치며 본선에 버금가는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산불진화 기계화장비 운영체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진화활동과 유사한 경연을 통해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각 사무소별 12명이 팀을 이루어 400m 떨어진 가상의 발화점인 수조에 담수하는 시간을 측정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가야산과 지리산 팀이 본선에 진출 할 수 있는 1·2등을 각각 차지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이승준 안전방재과장은 “지속적인 산불지상진화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산불 지상진화 역량을 증대하여 산불로부터 국립공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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