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산삼축제·물레방아골축제 기간 동안 상림공원 일원에서 산양삼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즐길 수 있는 2018년 웰빙함양 향토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향토먹거리장터에는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와 강소농연합회, 함양산청축협·축산단체가 참여하여 산양삼산채비빔밥, 양파링 모듬전, 어탕국수 등 향토음식을 포함한 13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함양산청축협에서는 지리산 청정골 함양의 한우, 흑돼지, 한돈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도록 셀프구이 식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다채로운 시식 행사와 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기타, 섹소폰 공연, 한우·한돈 먹거리와 함께하는 군민가요 애창곡, 흑돼지·한돈불고기·한우불고기 시식행사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재미와 흥을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향토음식을 개발하여 선보임으로서 함양의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리산청정 항노화 함양의 맛을 더 많은 관광객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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