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3일 수난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민간인 유공자들에 대해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소방서는 지난 21일 안의면 용추폭포에서 발생한 익수자(남, 66세)에게 신속히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인명을 소생시킨 김성주(남, 38세)·장형우(남, 29세) 유공자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소방서에 따르면 김성주(남, 38세)씨는 안의면 용추폭포에서 피서중이던 피서객이 실족하여 폭포수에 가라앉자 튜브를 이용해 인명구조를 실시했으며, 장형우(남,29세)씨는 가라앉은 요구조자를 물 밖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익수자의 호흡 및 맥박을 되찾게 했다.정순욱 서장은 “수난사고 특성상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신속한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으로 인명구조에 큰 도움을 준 유공자 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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