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8월27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삼축제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서영재 부의장, 이경규·김윤택·임채숙·이용권·홍정덕·강신택 의원, 하종회 산삼축제위원장,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함양산삼축제 세부실행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본격적인 축제장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함양산삼축제와 물레방아골축제가 같은 기간에 개최 돼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승인된 이후 열리는 첫 축제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 행사이기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임시총회에 따르면 ‘심마니와 떠나는 산삼 여행!’이란 주제로 도비 2000만원을 포함해 군비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여기에 자체 수입금 1억1449만4360원이 포함돼 총 예산은 9억3천4백49만436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행사 운영비 6억8천633만원, 시설운영비 1억3천367만원, 홍보운영 5천만원, 축제지원 및 위원회 운영비 6천449만4360원 등으로 사용된다. 하종희 산삼축제위원장은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처음 열리는 이번 산삼축제는 무척 의미 있는 축제이다”면서 “전국 관광객이 많이 찾아 우수한 산양삼과 농·특산물을 많이 구매하고 함양군이 더 발전 될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야간 행사와 차없는 거리를 등을 조성해 지금까지 다른 산삼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것이다”고 말했다. 축제 명예위원장인 서춘수 군수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승인 후 첫 축제로서 그동안 알차게 준비해온 축제의 전반적인 사항을 재점검하여 군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애써 주길 당부하며 행정과 축제위원회, 군민 모두가 결집되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달라”며 축제위원들의 지속적인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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