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9월24일) 전․후 벌초와 성묘를 위해 국유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이 증가함에 따라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그동안 산림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단시켜 온 국유임도 7개 시군(함양․거창․고성․거제․산청․하동) 128㎞를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임도는 산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사업도로로 일반도로와 달리 노면 폭이 좁고 대부분 비포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급커브 구간이 많아 차량 이용 시 안전운행이 요구된다.개방하는 임도구간에는 산림보호지원단 등 산림감시인력의 순찰을 강화하여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훼손 사례가 없도록 산림보호 예방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내에서는 벌이나 뱀 등에 피해예방을 위해 원색 옷과 향수를 피하고 응급약품을 휴대해야 한다”하고, “산림 내에서 버섯, 약초 등의 임산물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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