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에서 지역사회에서 핵심 여성리더로서의 역할 수행과 올바른 여성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위해 운영한 제6기 함양농협 여성대학이 6개월 간의 교육 과정을 끝내고, 지난 2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서춘수 함양군수, 임재구 도의원, 서영재 함양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지난 3월 20일 강의를 시작으로 유명강사, 지역 저명인사 등을 초빙해 일반교양, 가정윤리, 건강관리, 생활법률상담, 자기계발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6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성미 학생장은 “새삼 가정과 지역사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고 이런 기회를 주신 함양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농촌·농업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대 조합장은 “여성분들의 사회활동이 점차 확대되고 역할 또한 중요해진 만큼 여성대학을 통해 많은 인재들을 찾아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문화·복지 사업을 실시할 생각이며, 오늘 수료하신 학생들 모두가 함양농협의 지속적인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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