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고품질함양쌀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에서는 24일 고운체육관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임재구 도의원, 황태진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등 관계자들과 농업인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벼 출하 우수농가 표창 및 결의문 낭독에 이어 2018년도 함양농협 계약재배 및 벼 수매계획에 대한 안내를 전달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정순보 팀장이 농산물우수관리(GAP)와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다. 박상대 조합장은 “농산물 생산과 유통에 있어 기준이 강화되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함양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있어 농업인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경쟁력 있는 고품질·고부가가치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최선의 길임을 명심하고 함양농협은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 판매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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