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조합장 이상인)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시름하는 관내 조합원의 피해예방 및 복구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안의농협은 지난 8월초부터 과수 농가를 시작으로 관내 폭염에 따른 피해농작물 복구를 위해 영양제와 4종복합비료 등 약 6,000여만원 상당의 재해물품을 전 조합원에게 긴급 지원하였다. 이상인 조합장은 “조금 늦은감도 있지만 전례없는 가뭄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농협중앙회의 지원금 및 자체자금으로 재해물품을 마련했다”며 “농가의 소중한 농작물을 폭염으로부터 잘 지켜내시길 바란다”면서 “관내 조합원 및 농업인들의 피해예방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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