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은 지난 21일 화요일 오후 5시경 함양군 안의면 용추폭포에서 돌이끼를 밟고 미끄러져 용추폭포에 빠져 가라앉은 60대 남자를 주위 사람들에게 의해 구조됐다. 익수사고 후 빠르게 119신고 되었으며, 구조된 환자는 의식과 호흡이 없었으나 익명의 의인이 호흡과 맥박·의식이 없는 익수자에게 망설임 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과 호흡을 되찾게 됐다.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에게 인계되어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에 이송되었으며 환자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나 상태가 호전되어 곧 퇴원할 예정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사고 직후 빠른 신고와 주위 사람들의 신속한 구조활동과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함양소방서는 익명의 의인을 찾아 인명구조의 공을 치하하는 의미로 함양소방서장 표창을 수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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