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15일 수동중학교에서 열린 체육대회 행사장에 수동면 남성·여성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안전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광복절을 맞이하여 제 45회 면민체육대회 행사장에 안전지킴이로 참석한 대원들은 행사장 내 화기물질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 순찰 및 소화기구를 점검하였으며, 행사 참여자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피난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김희선 수동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행사장 안전지원 활동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면민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싶었다.”며 “각종 행사장에 참여하여 안전한 행사장을 만들기 위한 지원 활동을 늘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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