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달 7월부터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앞 도로변에 물을 뿌리는 등 ‘소방차 물뿌리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서는 매주 소방공무원 8명과 소방차량 4대를 동원해 폭염이 가장 심한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독거노인과 고령 노인쉼터(경로당, 마을회관 등) 도로 앞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살수 지원을 하고 있다.또한 구급대원들은 경로당․마을회관 등 더위를 식히러 모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체크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발생시 해야할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소방서는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살수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정순욱 서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폭염 대응 대책인 소방차 물뿌리기 활동으로 더위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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