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동(59·사진) 한국전력 경남지역본부 함양지사장이 7월25일자로 취임했다.정 지사장은 “선비의 고장 함양에 다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양질의 전력공급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거제출신인 정 지사장은 마산상고와 경남대 회계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79년 한전에 입사하여 함양·합천·거창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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