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노명환) 골프동우회(회장 최정윤)는 7월20일 SG덕평CC에서 22개조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재경함양군향우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낮 12시쯤 클럽하우스에 도착하여 서로 안부 인사를 한 후 레이크, 마운틴 조로 각각 11개조씩 나누어 운동을 마치고 오후 6시경 클럽하우스 대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시상식이 있었다.
오병길 총무의 사회로 최정윤 골프회장은 참석자 소개가 있은 후 인사말에서 “무더운 날씨에 많은 향우회원님들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무더운 날씨보다 향우님들의 열기가 한층 더 뜨거운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은 못했지만 박연환 군향우회 명예회장, 강정구 전 군향우회장, 567회 하종언 회장, 노홍식 군향우회대외협력위원장님께 찬조를 해주셨습니다.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노명환 군향우회장과 우리골프회 초대 강유복회장, 2대 도상원회장 등 열성에 흥분될 정도로 감사를 드립니다. 전반기를 마감하면서 대회를 개최했는데 22팀 88명이 참석한 것은 참으로 대단한 단결된 힘이라 생각합니다. 적극 지원해주신 각 읍면향우회장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우리 골프동호회는 6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오늘처럼 20여팀이 운영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더 모든 참석자 향우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노명환 군향우회장은 “우리 군향우회와 각 읍면향우회 명예를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향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신 최정윤 골프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오늘 이 행사를 보면서 함양인이라는 큰 자부심과 함께 자랑스럽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군향우회 침체시기에도 골프회는 567회에서 계속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567회 강유복 초대회장님과 하종언 현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골프회가 계속 발전하여 재경함양군향우회의 위상을 높이고 향우간 단합하는데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부탁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군향우회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합니다.”라고 했다.
강유복 초대회장은 “향우님들의 열의와 같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열기를 보니 우리 골프회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보입니다. 참으로 보기 좋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라며 ‘우리 골프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라며 건배제의가 있었다.
시상식에서 단체 우승 마천면, 준우승 지곡면, 3위 함양읍이 차지으며 개인상 메달 이희(68타), 신페리오 우승 송석만, 준우승 조점수 향우가 거머쥐었다. 롱기 박성호(남)·전정숙(여), 니어 양석인(남)·최민교(여), 다버디 김영복·김상원·하종문, 다파 이상경·서경성·장주식·박영철, 다보기 정영진·정병곤·강영희, 행운장 최정훈, 노력상 정인영·조정환, 최다참가상 마천면, 공로상 강유복·최정윤·오병길. 싸이클버디 강유복, 베스트드레스 이상경(남)·박정희(여) 향우가 각각 차지하여 트로피, 상금, 부상을 받았다.
오병길 총무는 찬조자 명단소개가 있었다. 노명환 군향우회장 우승상금 100만원·각종트로피 (50만원상당)·보리쌀 90개, 박연환 경남도민회장 군향우회 명예회장 골프모장 90개(180만원 상당), 강정구 전향우회장 100만원, 최정윤 골프위원장 100만원, 567회 하종언 회장과 회원일동 100만원, 신동진 백전면향우회장 선크림 90개(180만원 상당), 노홍식 군향우회대외협력위원장 자전거 3대, 강유복 명예회장 오미자차 15 박스, 김영복 마천향우회장 취나물 90개, 정병곤 마천골프회장 타올 90개, 김동근 회원 알카리수병 11개, 윤석주 서하향우회장 칫솔살균기 10개(50만원 상당), 이영신 지곡전향우회장 수박·사과쥬스 4박스, 이상경 함양읍 향우회원 모나카종합셋트 90개, 박정희 수동전향우회장 30만원, 정경도 마천향우회원 경기미쌀 10kg 10포 등이다.단체우승을 차지한 마천골프회에선 우승 상금을 군골프회에 찬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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