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신협(이사장 이성국)은 신협중앙회가 실시한 종합경영평가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1등급을 획득하여 건실한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함양신협은 지난해 말 자체자금 460여억원과 당기순이익 3억여원을 달성해 1만여 조합원들에게 3.5%를 출자배당 하는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최근 몇 년동안 건실한 조합경영으로 성장을 거듭해 해마다 3.5%~4.0%의 배당을 실현하고 있으며 총자산 5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함양신협은 이같은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신협중앙회로부터 2번이나 우수조합으로 선정 됐으며 중앙회 회장이 함양신협을 직접 찾아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신협 관계자는 “중앙회의 경영평가는 신협의 경영지표인 자본의 적정성, 자산의 건전성과 수익성 등 11개 항목을 전국 단위 신협을 대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군단위 신협에서 1등급을 받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면서 “함양신협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연속으로 1등급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이성국 이사장은 “1만여 조합원과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2회 연속으로 경영평가 1등급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다”며 “함양신협이 우리지역 서민 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또 “건실한 조합운영을 통해 조합원께는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금융소외를 해소하는 희망이 되고 지역에는 지금보다 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양신협은 경영평가 1등급 달성을 기념해 정기예탁금리 특판과 함께 특판행사에 참여하는 조합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