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시대에 유림이 해야 할 일’ 주제 성균관유도회함양지부(지부장 문영일)는 9일 오전 유림회관 3층 교육장에서 서춘수 군수, 기관단체장, 유림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성 회복 교육을 실시했다.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는 매년 유림 등 회원을 대상으로 도덕성회복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의례, 문묘향배, 내빈소개, 문영일 지부장 인사말, 서춘수 군수 인사말 등이 이어졌으며 본격적인 강의는 박영기 전 성균관 사무처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4차산업 시대에 유림이 해야 할 일’이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서춘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예로부터 함양이 ‘좌안동 우함양’으로 불리며 선비의 고장으로서 명성과 위상을 드높여 올 수 있었던 것은 선대 조상님들과 여기 유림들이 계신 덕분”이라며 “어르신들께서 우리 함양을 가슴에 품고 아껴주신다면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함양의 밝은 미래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에는 400여명의 회원들이 평소 청소년 예절교육, 도덕성 회복 교육, 제향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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