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농협(조합장 이양우)은 7월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도농상생기금 3024억원과 농기계 구입자금 전달식에 참석하여 도시농협인 남부산농협 조명수 조합장으로부터 2000만원의 농기계 구입자금을 지원받았다.
이날 도농상생 대회는 도시-농촌 농축협간 협력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2018년 도농상생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여 전국 200여개 농축협 조합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1쌍 도시농축협과 농촌 농축협이 상생자금 전달과 농기계 구입자금을 농촌농협에 전달했다.
지곡농협 이양우 조합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용단을 내려주신 도시농협 남부산농협 조명수 조합장님과 임직원께 감사 드린다. 도농상생기금은 도시-농촌 농협 간 조직문화 구축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의 참모습이다”며 “관내 농업인들에게 소형농기계를 공급하여 건강한 먹거리 생산으로 도시농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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