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헌신해 온 양윤호 창원시 성산구청장 퇴임식이 6월29일 오후2시 여성회관 창원관 대강당에서 내·외빈과 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양윤호 창원시 성산구청장은 휴천면 동강마을 엄천골 출생으로 화남초(1회), 경호중(15회)을 거쳐 1978년 창원지구출장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0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건설교통국장, 도시정책국장, 해양수산국장 등 요직을 거쳐 2017년 1월 5일 제6대 성산구청장으로 취임했다. 2016년 양윤호 해양국장 재직 시는 진해 명동 거점형 마리나항만 조성,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창원시 지원정책으로 가포신항 물동량 증가, 삼귀해안변 산책로 조성사업 추진, 창원시 어업경쟁력 강화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주력 등 각 사업들을 추진했다 2017년 성산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성산구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하여 ‘모두가 행복한 으뜸 성산구’를 달성하는데 매진하였으며, 직원의 행복이 곧 구민의 행복이라는 모토로 직원들과 활발히 소통함으로써 조직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매일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답을 고민하는 자세로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으며 지역주민·직원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불편 ZERO’ 최우선은 물론 장미공원부터 프린지 공연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성산구를 만들었다. 이날 양윤호 구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40년간 몸담아 온 공직을 떠나게 된 아쉬움과 그간 동료·후배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 등을 밝히고 “무엇보다 시민을 항상 마음 중심에 두고 생각하는 시민중심행정”을 펼치기를 당부하며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했다. 양윤호 구청장은 재창원함양군향우회 자문으로 남다른 고향사랑과 고향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향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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