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당선인은 오는 7월2일 오전 10시 군청 광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서 당선인은 지난 6월18일부터 22일까지 각 실과소로부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는 등 군정 파악에 나서 군수 부재 등으로 인한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 당선인은 기관청사 2층에 마련된 당선인 임시 집무실에서 6월18일 오전 10시 기획조정실을 시작으로 5일 동안 18개 실과소에 대한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는 해당 실과소장을 비롯한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군정 전반에 대한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서춘수 당선인은 보고회를 통해 군의 각종 현안 및 중요 민원사항, 국·도비 확보대책 등을 보고 받고 현안 해결방안과 민원 해결 대책 등을 논의하며 함양군 실정에 맞는 정책 추진을 위한 각종 방안을 모색했다.
서춘수 당선인은 “군정 전반에 대한 빠른 업무 파악을 통해 미래 함양군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내놓을 것”이라며 “지역현안 사업들과 군민들이 바라는 사항들을 적절하게 제시해 행복한 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내달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가 서춘수 당선인은 제42대 군수로 4년 동안 함양군정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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