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장덕은 사업의 기초이니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고서도 그 집이 오래 견딘 일은 이제까지 없었느니라.
<원문原文>德者(덕자)는 事業之基(사업지기)니 未有基不固而棟宇堅久者(미유기불고이동우견구자)니라.
<해의解義>기초가 튼튼하지 않은데도 쓰러지지 않고 오래 견디는 집은 없다. 마찬가지로 덕을 심지 않은 사업 역시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왜냐하면 덕은 사업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주註>者(자) : ~라는 것. 基(기) : 기초. 未有(미유) : ~한 일은 없음. 固(고) : 굳음, 튼튼함. 棟宇(동우) : 기둥과 지붕, 곧 집을 말함. 堅久(견구) : 견고하고 오래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